겨울철 별미 매생이를 삼식씨가 집밥으로 요리하다
“매생이국밥을 집에서?”
만들어 먹느냐고 놀라는 삼식씨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들어는 봤고, 한두 번 먹어도 봤지만 어쩐지 전문가나 다루는 재료로 보이는 매생이. 이것이 파래더냐, 김이더냐 분간도 안 가는 재료로 요리를 하려니 엄두가 안 날지 모르겠지만 재료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일수록 만들기는 오히려 쉽다는 거!
해조류인 매생이는 11월부터 슬슬 제철이 시작되는 겨울철 식재료다. 청정지역에서만 자란다는 매생이는 철분과 칼슘,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어 해장국으로도 그만이다. 매생이 국밥에 굴까지 넣어 더욱 쉽게 국물 맛이 나는 매생이 굴국밥 한번 해보자구요~.
♣ 재료 손질
♣ 육수 만들기
멸치 한 줌과 다시마 1~2토막, 양파 반 개, 말린 표고버섯 한 줌을 준비한다. 양파 대신 무를 넣어도 좋고 대파를 넣어도 좋다. 멸치, 다시마, 버섯 정도가 육수 재료의 기본이므로 냉장고에 넉넉히 준비해두면 국물 요리를 갑자기 할 때도 쉽게 덤빌 수 있다. 물 5컵 정도를 붓고 준비한 재료를 넣어서 센 불에 5분 정도 끓인 다음 불을 줄여서 15분 이상 끓인다. 그러면 국물 양이 절반 정도가 된다.
♣ 매생이 굴국밥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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