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이 제철이다. 마트에서, 시장에서, 동네 골목의 트럭에서도 꼬막을 무더기로 쌓아 놓고 팔고 있다. 2월 구정이 지나면 끝물이니 한창일 때 먹어 주자.
참꼬막은 어떻게 생기고 새꼬막은 어떻다는 둥, 아는 것도 많은 우리 집 삼식씨가 동네 마트를 돌아다니며 비교를 해 보고는 새꼬막 1㎏을 8000원에 사 왔다. 참꼬막이 더 쫄깃하고 즙이 많지만 수확량이 많지 않아 가격은 많이 비싸다. 새꼬막도 맛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 요즘 제철을 맞아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꼬막을 많이 팔고 있다.
꼬막의 쫄깃하고 탱탱한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삶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삶은 꼬막은 양념장만 만들어 뿌려 먹으면 되니 번거롭지 않게 요리 초보자도 덤벼볼 수 있다. 여러 레시피를 참고해서 세 번에 걸쳐 꼬막 삶기에 도전한 결과 삼식씨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을 알려드린다.
♣ 재료 손질과 꼬막 삶는 법
♣ 양념장 만들기
간장 2~3숟가락에 설탕, 다진 마늘과 파, 고춧가루, 설탕을 1숟갈씩 넣고 맵싸하게 먹으려면 청고추와 홍고추를 한 개씩 썰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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