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대다수가 핸드폰을 갖고 다닌다. 그 핸드폰에는 카메라도 있고 동영상 촬영 기능도 있다. 그 중 누구나 동영상 촬영을 즐길 수 있도록 정리해봤다.
# 1 카메라 잡는 요령
사진과 같이 두 손으로 눕혀서 잡는다.
양팔을 가능하면 몸에 밀착 시킨다.
오른손 엄지는 셔터를 누를 위치에 둔다.
* 주의 카메라를 세워서 찍으면 모니터 화면이 아래사진과 같음
촬영 후 PC 혹은 TV에 틀었을 때 화면이 좁게 아니면 누운 상태로 보인다. 그래서 동영상 촬영은 가로가 긴 쪽 세로가 짧은 쪽으로 눕혀서 두 손을 사용하여 촬영해야 한다. 이는 편집으로도 수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양팔을 몸에 밀착시키는 이유는 흔들림 방지를 위해서이고 한 가지 더 추가하면 숨을 멈춘다. 그리고 셔터를 누른다. 마치 총을 쏠 때와 같이하면 완벽하다.
# 2 동영상은 기본 단위를 ‘한 컷’이라고 한다.
‘한 컷’이란 카메라를 준비하고 화면을 정한 뒤 숨을 멈추고 오른손 엄지로 셔터를 누른다. 마음속으로 시간을 잰다. 7초 아니면 10초 그 이상을 기다린다. 충분할 때 다시 한 번 셔터를 누른다. 그리고 숨을 쉰다. ‘한 컷’의 촬영이 끝났다.
이 ‘한 컷’의 길이가 가장 중요하다.
길면 편집과정에서 자르면 되니까. 항상 10초 이상 긴 컷을 촬영해야 한다.
# 3 카메라를 움직이는 방법
샷터를 누른 뒤
카메라를 좌에서 우로 돌린다.
카메라를 밑에서 위로 들어 올린다.
카메라로 아래에서 위로 흩는다. 이런 동작들을 반대로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카메라의 움직임 가운데 카메라를 고정하고 ‘한 컷’ ‘한 컷’을 찍자.
브라이스 캐년을 다 보여주려고 카메라를 돌린다. 좌로 돌리고 우측으로 돌리고…….
아니다. 카메라를 고정하고 긴 한 컷 다른 방향으로 한 컷 인물도 넣고 한 컷 감탄하는 표정 한 컷 등 여러 컷을 촬영한 뒤에야 카메라를 돌려 본다. 움직이는 컷은 전체에 1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촬영해야 한다.
# 4 카메라의 높이
손자 손녀들을 촬영할 때 서서 찍기 아니면 앉아서 누워서 찍기의 세 가지 카메라 높이에서 촬영할 수 있는데 그 중 어떤 방법으로 촬영해야 귀여운 표정을 잘 기록할까?
답은 아기들의 눈높이에서 촬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앉아서 혹은 누워서 찍어야 한다. 서서 찍으면 위 사진과 같다.
여기서 표준 카메라 높이는 피사체(손자 손녀)의 눈높이를 말한다. 이보다 더 높게 혹은 낮게 촬영하는 것은 다른 목적의 효과를 위한 방법이다.
# 5 잘못된 구도의 화면
위 화면에서 눈에 거슬리는 구도는 첫 번째 목에 걸린 선이다. 주인공의 목 부분을 배경 벽면의 선이 지나간다. 인물도 죽고 단절감을 주기에 피해야 하는 구도다. 두 번째는 시선의 방향으로 여백을 주어야 한다. 인물이 오른쪽을 보니까 화면 오른쪽 공간을 더 많이 주어 촬영하면 좋은 구도라 하겠다.
위 화면의 지평선 그리고 수평선이 일그러져서는 안 된다. 또한 상하로 걸쳐있는 수식선도 사선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론 목적에 의한 왜곡은 가능하다. 높은 산을 오른 다든지 등…….
한 번 더 강조하면 핸드폰 동영상카메라는 두 손으로 눕혀서 돌리지 말고 고정으로 최하 10초 이상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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