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기행] 완주군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 요리
발효콩 쌈장과 호박잎 쌈밥 완주에서 생산되는 발효콩은 한국식 낫토다. 청국장은 된장과 달리 우리의 몸을 시원하게 해주고 이완해주는 작용을 해 여름에 먹으면 이롭다. 음인 발효콩에 양의 기운을 가진 간장과 들기름으로 양념을 하고 중성의 양파와 생강을 갈아 넣어 풍미와 음양의 밸런스를 더했다. 호박잎은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식재료로 찌거나 데치면 여름에 잘 어울린다. 재료 현미밥 2공기, 호박잎 6~8장, 발효콩 쌈장(된장푸는남자 발효콩 70g, 조선간장·다진 양파 1큰술씩, 들기름 1½큰술, 송송 썬 부추 2작은술) 만들기 찐 호박잎의 거친 부분에 현미밥을 올리고 쌈을 싼다. 발효콩 쌈장 재료를 모두 잘 섞어 쌈장을 만든다. 흑토마토 장 겉절이 토마토는 몸을 차갑게 식히고 이완시키는 식재료다. 완..
푸드스토리
2017. 10. 15.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