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녹차, 우롱차, 보이차는 엄마가 같다?
밥은 사람의 육체에게 주는 음식이라면, 차(茶)는 사람의 마음에게 주는 음식이다. “밥은 사람의 육체에게 주는 음식이라면, 차(茶)는 사람의 마음에게 주는 음식이다. 밥보다 차를 더 즐기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마음이 발달한 사람이다. 밥 한 그릇이 육체에게 에너지를 준다면 차 한 잔은 마음에게 에너지를 준다. 일하는 막간에 차 한 잔을 마시는 휴식의 시간은 마음을 쉬게 하고 그럼으로써 육체를 돌보게 해준다.” _ 김소연 중에서 홍차, 녹차, 우롱차, 보이차는 엄마가 같다? 우리가 흔히 ‘차’하면 떠올리는 홍차, 녹차, 우롱차, 보이차. 그런데 이들이 모두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라는 같은 차나무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찻잎의 색도 다르고, 향도 다르고, 맛도 다른데 ..
푸드스토리
2017. 10. 1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