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와 이종교배하는 위험한 가상통화
[고발취재] 다단계와 이종교배하는 위험한 가상통화 초저금리 시대 한탕심리의 달콤한 ‘덫’ 2017.09.17 문상덕 월간중앙 기자 비트코인 폭등하자 너도나도 ‘신세대 가상통화’…법망 사각지대에 있어 피해 커져도 구제는 난망 비트코인은 가상통화 시장의 ‘대장주’다. 비트코인이 연일 신고점을 갱신하면서 가상통화 시장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문제는 투자를 대행하겠다며 나서는 다단계 업체들이다. 이들은 “우리가 가상통화 시장의 새로운 기축통화가 되겠다”고 나서기도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개미투자자’들은 비빌 언덕조차 없어 보였다. ▎2015년부터 가상통화 투자대행사로 둔갑한 다단계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여윳돈이 ‘한탕 심리’로 가상통화 시장에 뛰어든 결과다.“원금 못 찾을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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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5.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