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이야기] 조선시대에는 5세때부터 담배를 피웠다
[담배이야기] 조선시대에는 5세때부터 담배를 피웠다 조선시대에는 5세때부터 담배를 피웠다담배는 전래되자마자 급속히 전파되었다. 전래될 초기에는 담배가 약초로서 인식되어 전파력이 컸다. “병든 사람이 피우면 좋다”라든지 “술을 깨게 한다”든지 혹은 “소화를 잘 되게 한다”는 등의 소문과 함께 담배는 빠르게 전파되었다. 아울러 한번 담배를 피우면 인이 배이게 되어 쉽게 끊지를 못해 보급속도가 빨랐다.이에 “피우는 사람이 많아지니 심는 사람도 많아진다”라는 당시의 표현처럼 피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담배를 심는 사람도 크게 증가하였다. 농민들은 텃밭에 담뱃잎을 심어 담배를 피웠다.유학자인 이수광은 그 상황을 1614년에 저술한 『지봉유설』에서 “지금 사람들은 담배를 많이 심는다”라고 적고 있다. 담배..
지나간 것은 역사
2017. 10. 1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