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셰프들의 레스토랑 훔쳐보기
어느 날부터 TV를 켜면 요리하는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최현석, 샘킴, 이연복과 같은 스타 셰프들은 이미 브라운관 최고의 엔터테이너가 됐다. 과연 방송을 하느라 바쁜 그들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지 실제로 유명한 메뉴의 맛은 어떤지 미스터리 쇼퍼가 돼서 직접 가봤다. 오세득 셰프의 줄라이 Merci! 오세득 셰프에게 고마운 이유는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에 들어서면 프랑스 현지의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 때문. 우리나라의 제철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 감각적인 프렌치 코스 요리를 만들어 낸다. 앙증맞은 아뮈즈 부슈부터 디저트까지 코스 요리 하나하나를 음미하다 보면 두세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그는 해산물을 애용하는데 코스 메뉴 중 하나인 성게알 고대미 리소토를 먹어보면 그가 얼마나 해산물..
푸드스토리
2017. 10. 17.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