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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 생원·진사만 문과를 볼 수 있는가?

    2017.10.20 by kkabiii

  • 식년시, 증광시, 정시는 무엇이 다른가?

    2017.10.20 by kkabiii

  • 시험 전날

    2017.10.20 by kkabiii

생원·진사만 문과를 볼 수 있는가?

조선시대 과거에는 문과·무과·잡과·생원진사시가 있었다. 그러나 사료상에서 ‘과거’라고 하면 흔히 문과와 생원·진사시를 일컫는다. 더 좁게 문과만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흔히 과거라고 하면 문과와 생원진사시를 떠올리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문과와 생원·진사시는 대과(大科)와 소과(小科)로 일컬어지기도 하였다. 이 때문인지 생원·진사시에 합격해야 문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문과와 생원·진사시는 별개의 시험으로 반드시 생원·진사가 되어야 문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생원시와 진사시는 국가에서 유교적 교양을 갖춘 유생(儒生)을 선발하는 시험이었다. 생원·진사는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유생으로서 군역(軍役)을 면제받았으며, 국학인 성균관(成均館)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

지나간 것은 역사 2017. 10. 20. 15:16

식년시, 증광시, 정시는 무엇이 다른가?

가끔 과거는 3년에 한 번씩 치르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하다. 과거의 역사에서 3년에 한 번씩 과거를 치르는 방식은 명나라 초기에 처음 제도화되었다. 조선은 건국 직후 이 제도를 도입하여 500여 년 동안 빠짐없이 3년에 한 번씩 과거를 시행하였다. 이 과거는 식년시(式年試)라고 한다. 식년시란 식년, 곧 간지가 자(子)·묘(卯)·오(午)·유(酉)로 끝나는 해에 시행하는 시험이란 뜻이다. 식년시는 모두 165회가 시행되었다. 과거를 3년에 한 번씩 치른다는 것은 곧 식년시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나 식년시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특별시험이 있었다. 이 시험은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왕명(王命)으로 시행하였기 때문에 시험 시기가 일정하지 않았다. 특별..

지나간 것은 역사 2017. 10. 20. 15:07

시험 전날

과거 응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평생에 걸친 사업이었다. 다행히 일찍이 문과에 급제한다면 수험생활도 일찍 끝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수십 년에 걸친 수험생활이 이어졌다. 그렇다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수험 준비에 몰두하며 지낸 것은 아니다. 젊은 시절에는 시험 준비에 보다 집중하였으나 어느 정도 실력과 경험이 쌓이면 틈틈이 대비를 하다가 시험 일정이 발표된 후에야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에 돌입하였다. 따라서 실질적인 시험 준비는 시험 일정의 발표된 후에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국가에서는 유생들이 일정에 맞추어 준비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일찌감치 시험 날짜를 발표하였다. 3년마다 시행하는 식년시는 시험이 있는 해의 정월에 시험 일정을 발표하였다. 초시는 식년 전해 가을에, 회시와 전시는 식년 봄에 치렀..

지나간 것은 역사 2017. 10. 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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