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수록 강해진다
타향에서 강해지는 생존본능 일본기원 프로기사의 성적은 프로기사의 고향과 일본 기원 사이의 거리에 비례한다는 재미있는 보고가 있다. 일본 바둑 프로기사의 고향이 일본 기원과 거리가 멀수록 실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일본기원 프로기사 중 두각을 나타낸 오청원, 임해봉, 조치훈 등 외국기사는 말할 것도 없고 일본에 사는 기사들까지도 거리에 비례하여 실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오청원 씨는 중국인으로 日本의 고수들을 모두 꺾고 일본의 절대강자로 군림하여 現代일본의 신 포석 이론을 정립하여 기성(棋聖)이라 불리고 있다. 바둑기사 조치훈의 일본입성기 한국의 조치훈 씨는 5살 때 일본에 건너가 기다리 도장에서 바둑수업을 받고 11세 때 최연소 입단 기록을 세웠다. 23세 때 명인 타이틀을 차지하였고 기성전 도전국에서 후지..
바둑이야기
2017. 10. 10. 15:01